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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Front End 개발자의 2021년 회고

by 강깅꽁 2022. 3. 13.

2020년 11월 16일 ECount Front End팀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다.

 

이 당시 신입 포지션과 경력 포지션이 있었는데

내가 원하는 기술(JS)이 경력 포지션에만 있어서 경력에 지원을 했다.

운이 좋게도 면접 자리에서 신입 오퍼를 받고 신입으로 합격 통보를 받게 되었다.

 

입사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연봉도 있지만 자체 Front End Framework를 만들어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React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React, Vue 같은 기술은 시간이 지나며 사라질 수도 있고 바뀔수도 있으므로 Framework를 어떻게 만들고 구성하는지 배우고 싶은 욕심이 있어 입사를 결정했다.

 

입사를 하고 아쉽게도 Front End팀 입사자는 혼자여서 따로 교육을 받고 팀으로 이동했다.

해당 팀에서는 자체 Front End Framework 신규 기능 개발 및 유지보수를 했다.

 

혼자 개발할 때는 몰랐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거쳐간 코드 베이스를 유지보수 하는건 쉽지 않다는걸...

 

이때 배운 것도 많았지만 고생을 굉장히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이를 계기로 Refactoring, TDD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때 당시 개발팀은 촉박한 일정, Test Code의 러닝 커브 등으로 인해 Refactoring, TDD를 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안쓰더라도 내가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면 조금씩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공부를 했다.

공부 하면서 코드 해석, 설계 방면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Front End의 경우 테스트 전략이 많은데 Unit Test - Jest / Component Test - Testing Library / E2E Test - Cypress를 사용해봤다.

 

지속적으로 공부를 진행한 결과 차세대 Front End Framework 개발 팀으로 옮겨 Refactoring 및 Test 설계 업무를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Storybook 도입도 진행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을 학습 했지만 블로그에 정리해놓지 않아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하지만 언제든 참고할 수 있도록 github에 정리해 놓았다.

- Refactoring

- TDD

- Design Pattern

- Regular Expression